이봉주, 정체불명 통증에 굽은 허리…"평생 갈까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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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될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이봉주가 출연해 투병 중인 근황을 공개하고 심정을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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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9세에 은퇴해 방송과 자선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던 이봉주는 지난해부터 원인불명의 통증으로 허리조차 못 펴게 됐다.
1년 넘게 이유도 모른 채 극심한 허리 경련과 통증에 시달리는 이봉주는 유명한 병원이라는 곳은 모두 찾아다니며 꾸준한 치료와 매일 재활 훈련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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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김미순 씨도 "왜 하필이면 이런 난치병이지, 도대체 문제가 뭐지 하면서 많이 힘들어했던 것 같다"고 마음고생을 털어놨다. 이봉주의 어머니 역시 "엄마는 지팡이를 안 짚는데 아들이 지팡이를 짚고 다닌다"며 "하지만 아들이 금방 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는 전 야구선수 양준혁과 전 배구선수 김요한 등 이봉주와 특별한 인연을 지닌 스포츠 스타들도 출연해 이봉주를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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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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