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기출의 바이블` 호평…이투스북, 기출문제집 시장 도전장
선택과목제 도입과 EBS 연계율 축소로 올해 수능은 기출문제집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11일 이투스교육에 따르면 지난 1월 출시한 이투스북 `수능 기출의 바이블`이 학생들 사이 호평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 기출의 바이블이 한 번 완독에 최대 3회독의 효과가 나타난다는 이유에서다.

수능 기출의 바이블은 2022학년도 수능 대비 최신 출제 경향을 반영한 기출문제집이다.

국어 4종(독서, 문학,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사회탐구 4종(생활과 윤리, 사회·문화, 한국지리, 세계지리), 과학탐구4종(물리학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등 총 12종으로 구성됐다.

구성 별로 분권이 가능해 학습 편의성을 높임과 동시에 그림과 사진의 상세한 해설 수록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한 권의 책 속에 연도별 기출과 영역별·주제별 기출, 고난도 기출 모의고사, 정답과 해설 등을 묶어 구성해 한 권으로 최대 3번 이상의 문제를 푼 것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학원 측은 설명했다.

특히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의 경우 연도별 교육청, 평가원 시험에서 1등급을 갈랐던 킬러 문항들만 별도로 선별해 넣어 차별화를 꾀했다.

남형주 이투스교육 퍼블리싱사업본부 이사는 "‘수능 기출의 바이블’은 난이도별, 수준별, 연도별 N회독이 가능한 분권형 기출문제집이기 때문에 한 권으로 충분한 학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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