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관내 대학·KT·LG유플러스와 협약…디지털 뉴딜 가동
충남 천안시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공주대, 상명대, 한국기술교육대, KT, LG유플러스와 '천안형 디지털 뉴딜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를 시민체감형 디지털 뉴딜 원년으로 삼아 천안형 디지털 뉴딜 정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5G 시대 + 지능정보사회'를 살아가는 시민이 역량을 스스로 갖추도록 기업·대학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유관기관, 시민, 기업 등이 다양하게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정보문화의 창달 및 확산'의 장을 마련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다 함께 즐기는 '디지털 포용 스마트도시'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박상돈 시장은 "정보통신기술(ICT) 연계·통합과 디지털 행정혁신으로 기관과 기업이 상생 발전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