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2년만에 새 MPV '스타리아' 선보여…이동국 은퇴 선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차가 22년만에 다목적차량(MPV)을 선보인다.
'라이온 킹' 이동국 선수가 은퇴 선물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에게 받은 차량으로, 출시는 상반기 중에 이뤄질 예정이다.
현대차는 프리미엄 MPV 모델의 차명을 '스타리아(STARIA)'로 확정하고 티저 이미지를 11일 처음 공개했다.
스타리아는 맞춤형 이동수단(PBV)과 가장 유사한 공간성을 경험할 수 있는 차종으로 이동 수단의 공간 활용에 대한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 반영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현대차의 방향성을 드러내고 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별(STAR)과 물결(RIA)의 합성어인 스타리아의 차명은 별 사이를 유영하는 우주선 외관에서 영감을 받았다.
스타리아는 '혁신적이고 미래적인 이미지를 담은 MPV'를 콘셉트로, 싼타모(1996년)와 트라제XG(1999년) 이후 현대차가 22년만에 선보이는 MPV다.
이번에 공개한 티저 이미지는 고급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 7인승이다.
높은 전고와 긴 전폭·전장으로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전면부는 크고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차체를 가로지르는 얇고 긴 주간주행등(DRL), 낮게 위치한 헤드램프로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차량 전면에서 후면까지 이어지는 유려한 곡선은 우주선을 연상시키며 픽셀 타입의 리어 콤비램프는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크루즈의 라운지에서 영감을 얻은 실내 공간은 고급스러움과 여유로운 공간을 갖췄다.
현대차는 스타리아의 실내 공간은 '인사이드 아웃(Inside-Out)' 디자인이 적용돼 승객의 편의성과 사용성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상엽 현대디자인담당 전무는 "스타리아는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여는 첫 MPV"라며 "차별화된 디자인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11월 전북 현대 이동국 선수의 은퇴식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기념패와 함께 신형 미니밴 교환권을 전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스타렉스 후속 모델로 알려졌으나 현대차는 스타리아가 스타렉스의 후속 모델 개념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라이온 킹' 이동국 선수가 은퇴 선물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에게 받은 차량으로, 출시는 상반기 중에 이뤄질 예정이다.
현대차는 프리미엄 MPV 모델의 차명을 '스타리아(STARIA)'로 확정하고 티저 이미지를 11일 처음 공개했다.
스타리아는 맞춤형 이동수단(PBV)과 가장 유사한 공간성을 경험할 수 있는 차종으로 이동 수단의 공간 활용에 대한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 반영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현대차의 방향성을 드러내고 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별(STAR)과 물결(RIA)의 합성어인 스타리아의 차명은 별 사이를 유영하는 우주선 외관에서 영감을 받았다.
스타리아는 '혁신적이고 미래적인 이미지를 담은 MPV'를 콘셉트로, 싼타모(1996년)와 트라제XG(1999년) 이후 현대차가 22년만에 선보이는 MPV다.
이번에 공개한 티저 이미지는 고급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 7인승이다.
높은 전고와 긴 전폭·전장으로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전면부는 크고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차체를 가로지르는 얇고 긴 주간주행등(DRL), 낮게 위치한 헤드램프로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차량 전면에서 후면까지 이어지는 유려한 곡선은 우주선을 연상시키며 픽셀 타입의 리어 콤비램프는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크루즈의 라운지에서 영감을 얻은 실내 공간은 고급스러움과 여유로운 공간을 갖췄다.
현대차는 스타리아의 실내 공간은 '인사이드 아웃(Inside-Out)' 디자인이 적용돼 승객의 편의성과 사용성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상엽 현대디자인담당 전무는 "스타리아는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여는 첫 MPV"라며 "차별화된 디자인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11월 전북 현대 이동국 선수의 은퇴식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기념패와 함께 신형 미니밴 교환권을 전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스타렉스 후속 모델로 알려졌으나 현대차는 스타리아가 스타렉스의 후속 모델 개념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