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기업문화 `드림데이`... 주4일 근무제로 생산성, 직원 만족도 모두 향상

코로나19로 재택근무와 근무시간 단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 가운데 주4일 근무제를 도입해 일주일에 나흘 일하고, 사흘을 쉬는 회사가 있어 눈길을 끈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기업문화 `드림데이`를 운영 중이다. 꿈 같은 하루라는 뜻의 `드림데이`를 통해 에듀윌은 일주일에 나흘 일하고, 사흘을 쉬는 주4일 근무제 기업문화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운영하고 있다.

관계자는 "일주일에 하루 원하는 날을 편하게 지정해 쉴 수 있는 제도"라고 말하며 "`주4일 근무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에 앞서, 에듀윌에서는 임직원들의 워라밸 향상을 위해 주4일 근무제, 드림데이 문화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에듀윌은 주4일 근무제 시행 후 임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는 물론 업무성과까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주4일 근무제 시행 후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는 큰 폭으로 증가해 10점 만점 중 9점 후반 대를 기록했고, 자체적인 업무 성과 측정에서도 2018년부터 3년간 지속적인 성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에듀윌 임직원은 주4일 근무제에 대해 "최근 코로나 사태로 주4일 근무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에듀윌에서는 이미 주4일 근무제를 적용해 직원들을 배려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며 "은행 업무나 병원에 방문해야 할 때 개인 연차 사용 없이 드림데이를 활용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주4일 근무제 `드림데이` 등 에듀윌이 운영하는 다양한 기업문화에 대한 내용은 에듀윌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듀윌은 세 번의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 정부기관상 13관왕에 빛나는 종합교육기업이다. 한국리서치 공무원 선호도, 인지도 조사 결과 1위에 올랐으며, 한국의 기네스북 KRI 한국기록원에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세 번 공식 인증받았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