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리테일에서도 가능"…페이코, 장보기 업종 결제처 확대
NHN페이코가 온·오프라인 장보기 업종의 `페이코(PAYCO)` 결제 가맹점을 확대하고 이용자 혜택을 늘린다.

NHN페이코는 최근 홈플러스 온라인을 비롯해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 136개와 이랜드리테일(킴스클럽·뉴코아·NC백화점 등) 점포 1만 4,000여 개에 `페이코` 결제 적용을 완료했다.

이번 적용으로 `페이코` 이용자는 대형마트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앞서 NHN페이코는 국내 5대 편의점을 비롯해 GS더프레시,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등 주요 오프라인 유통 업체를 가맹점으로 유치했고, 온라인에서는 마켓컬리, CJ더마켓, GS프레시몰, 현대식품관 투홈, 동원몰 등 식품·생필품 업종 쇼핑몰과 협업하고 있다.

NHN페이코는 신규 가맹점과 결제 적용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롯데마트 매장에서 3만원 이상 `페이코`로 결제 시 5,000 페이코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1인 4회까지 적립 혜택이 적용된다.

이랜드리테일 가맹점에서는 3월 10일까지 5만원 이상 `페이코` 결제 시 1인 3회에 한해 5,000 페이코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NHN페이코 측은 "대형마트, 백화점, 편의점 등 온·오프라인 유통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동시에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을 마련해 이용자들의 편익을 제고해 나가고 있다"며, "장보기 업종 사용처에서 `페이코`로 간편하게 결제하고 풍성한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학기자 thkim8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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