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배재고 옥상·주차장에 태양광시설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배재고등학교, 서울에너지공사와 학교태양광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이달 5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을 계기로 배재고 옥상·주차장에 설치용량 559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이 올해 9월에 준공된다.

연간 수익은 약 9천300만원으로 예상된다.

이정훈 구청장은 이 시설이 기후변화대응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 학교 태양광 발전사업 확대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