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캐롯손해보험 매각 계약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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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이 한화자산운용과 체결한 캐롯손해보험 매각 계약이 무산됐다.
한화손해보험은 지난해 9월 한화자산운용에 캐롯손해보험의 지분 63% 전량을 처분하는 계약을 체결했지만, 계약 체결일로부터 8개월 이내에 거래 종결이 어려워짐에 따라 계약을 해제했다고 25일 공시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한화자산운용의 모회사인 한화생명이 지난해 금융당국의 기관경고를 받아 대주주 변경 허가가 나지 않게 돼 기존에 냈던 계약을 취소한 것"이라고 말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화손해보험은 지난해 9월 한화자산운용에 캐롯손해보험의 지분 63% 전량을 처분하는 계약을 체결했지만, 계약 체결일로부터 8개월 이내에 거래 종결이 어려워짐에 따라 계약을 해제했다고 25일 공시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한화자산운용의 모회사인 한화생명이 지난해 금융당국의 기관경고를 받아 대주주 변경 허가가 나지 않게 돼 기존에 냈던 계약을 취소한 것"이라고 말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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