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포천] "봄 전령사 '얼음새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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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 광릉숲 속 산림청 국립수목원에 '얼음새꽃'이 활짝 피었다.
봄이 오면 가장 먼저 피는 우리 꽃이다.
25일 국립수목원에 따르면 얼음새꽃은 복수초의 순우리말이다.
눈 속에서도 노란 꽃을 피우며 행운과 장수를 의미하는 꽃이다.
눈 속에서 꽃이 피어 '설련화'나 '눈삭이꽃'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곳에서 볼 수 있는 복수초는 '개복수초'다.
복수초는 줄기가 나뉘지 않아 꽃이 1개만 달리고 잎보다 꽃이 먼저 핀다.
그러나 개복수초는 줄기가 나뉘어 꽃이 여러 개 달리고 잎과 꽃이 함께 나온다.
개복수초는 다음 달 중순까지 희귀특산식물보조원 내 숲정원, 숲의 명예전당 등 국립수목원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이와 별도로 난대온실에 할미꽃과 자란 등이 피어 있으며 양치식물원 내 연못 등 수변 공간에서는 개구리 울음소리도 들을 수 있다.
국립수목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모두에게 희망을 주고자 계절 소식을 영상과 함께 지속해서 전할 예정이다.
봄꽃 영상과 개구리 울음소리는 국립수목원 유튜브에서 보고 들을 수 있다.
(글 = 김도윤 기자, 사진 = 국립수목원 제공) /연합뉴스
봄이 오면 가장 먼저 피는 우리 꽃이다.
25일 국립수목원에 따르면 얼음새꽃은 복수초의 순우리말이다.
눈 속에서도 노란 꽃을 피우며 행운과 장수를 의미하는 꽃이다.
눈 속에서 꽃이 피어 '설련화'나 '눈삭이꽃'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곳에서 볼 수 있는 복수초는 '개복수초'다.
복수초는 줄기가 나뉘지 않아 꽃이 1개만 달리고 잎보다 꽃이 먼저 핀다.
그러나 개복수초는 줄기가 나뉘어 꽃이 여러 개 달리고 잎과 꽃이 함께 나온다.
개복수초는 다음 달 중순까지 희귀특산식물보조원 내 숲정원, 숲의 명예전당 등 국립수목원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이와 별도로 난대온실에 할미꽃과 자란 등이 피어 있으며 양치식물원 내 연못 등 수변 공간에서는 개구리 울음소리도 들을 수 있다.
국립수목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모두에게 희망을 주고자 계절 소식을 영상과 함께 지속해서 전할 예정이다.
봄꽃 영상과 개구리 울음소리는 국립수목원 유튜브에서 보고 들을 수 있다.
(글 = 김도윤 기자, 사진 = 국립수목원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