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간대여협회, 파티룸 영업제한 폐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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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파티룸을 '다중집합시설'로 분류하고 있는데 예약제로 한 팀씩만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기타다중시설'로 재분류하는 것이 맞다"며 "확진자가 발생한 적이 없는데 중점관리시설로 지정된 것 역시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방마다 하루 수용 가능한 팀이 정해져 있는 만큼, 의미 없는 영업시간 제한은 폐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설 연휴가 끝난 직후인 15일부터 수도권의 거리두기를 2.5단계에서 2단계로, 비수도권은 2단계에서 1.5단계로 한 단계씩 낮췄다.
이에 따라 수도권 파티룸의 영업 제한 시간은 10시까지로 늘어났고, 비수도권은 제한이 사라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