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육은 조선업 시황 회복기를 대비하고 생산기술 분야의 경쟁력을 유지·강화하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중소조선연구원이 주관하며 창원대학교, 한국선급, 전남대불산학융합원, 울산산학융합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교육은 부산, 울산, 경남, 전남 등 조선업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LNG선 등 부가가치가 높은 선종에 특화된 LNG 화물창 기술, 전문자격인증, 특수용접, 스마트 ICT 융합생산기술 교육 등 생산 현장 중심의 실무 위주로 교육과정이 구성됐다.
교육 대상자는 조선업 구직 희망자(미취업자, 퇴직자)와 청년 구직자이다.
수강료 및 교재비 등 교육비와 수료 후 취업 컨설팅 등을 무료로 지원받는다.
희망자는 인터넷 홈페이지(http://hope.rims.re.kr)에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중소조선연구원 콜센터(051-974-5598)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