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은 지난달 19일에서 지난 17일 사이 오산 미 공군기지나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11명은 입국 직후 받은 검사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3명은 의무 격리 해제 전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평택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스와 오산 미군기지 내 코로나19 전용 격리 시설로 옮겨졌다.
이 밖에 한국에 사는 캠프 험프리스 소속 주한미군 장병 1명과 다른 미군의 배우자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주한미군은 덧붙였다.
이로써 주한미군 관련 전체 누적 확진자는 737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