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근로복지공단·UNIST, 산재의료 공동연구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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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개원 산재전문병원 역량강화…원천기술 개발·실증·임상시험 협력
울산시, 근로복지공단,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17일 오후 UNIST 본관에서 '산재의료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2025년 개원되는 산재전문 공공병원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3개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 3개 기관 공동연구를 위한 제반 사항 지원 ▲ 근로복지공단과 UNIST 공동연구를 위한 지속적인 과제 발굴 ▲ 원천기술 개발, 실증, 임상시험 협력 등이다.
시 관계자는 "바이오헬스 분야 첨단 연구역량을 보유한 UNIST, 재활 영역에서 최고 수준 노하우를 보유한 근로복지공단이 단기적 성과를 낼 수 있는 과제부터 단계별로 공동연구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재전문 공공병원은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공공주택지구 부지 3만3천㎡에 지하 2층, 지상 8층, 전체 면적 4만9천356㎡ 규모로 2025년 문을 연다.
300병상 규모에 18개 진료과가 운영될 이 병원에는 직업병연구소, 재활보조기연구소 등도 들어선다.
/연합뉴스
이날 협약은 2025년 개원되는 산재전문 공공병원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3개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 3개 기관 공동연구를 위한 제반 사항 지원 ▲ 근로복지공단과 UNIST 공동연구를 위한 지속적인 과제 발굴 ▲ 원천기술 개발, 실증, 임상시험 협력 등이다.
시 관계자는 "바이오헬스 분야 첨단 연구역량을 보유한 UNIST, 재활 영역에서 최고 수준 노하우를 보유한 근로복지공단이 단기적 성과를 낼 수 있는 과제부터 단계별로 공동연구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재전문 공공병원은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공공주택지구 부지 3만3천㎡에 지하 2층, 지상 8층, 전체 면적 4만9천356㎡ 규모로 2025년 문을 연다.
300병상 규모에 18개 진료과가 운영될 이 병원에는 직업병연구소, 재활보조기연구소 등도 들어선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