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자사몰 ‘롯데스위트몰’ 오픈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22일, 공식 자사몰 ‘롯데스위트몰’을 오픈했다.

‘롯데스위트몰’은 다양한 차별화 콘텐츠를 가지고 있다. 우선 과자 정기구독 서비스 ‘월간 과자’를 이번 자사몰을 통해 상시 운영 서비스로 전환했다. ‘월간 과자’는 작년 3차례 한정판으로 출시, 모두 완판을 기록하며 인기를 끈 바 있다. 또 한정판으로만 선보였던 뉴트로 패키지 제품을 ‘햇님 상회’ 코너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지금 신상’ 코너를 통해 롯데제과의 다양한 신제품들을 한눈에 보고 구매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어린이 견학 명소로 유명한 롯데제과 ‘스위트팩토리’의 체험 신청도 기존의 홈페이지에서 자사몰로 이관하여 ‘스위트몰’을 통해서 예약할 수 있도록 하였다.

‘롯데스위트몰’은 직관적인 메뉴 구성을 통해 사용자의 구매 편의성을 높였다. 또 받는 이의 주소를 몰라도 제품을 보낼 수 있는 ‘선물하기’ 기능 등을 활용, 온라인 구매의 장점을 살렸다. 사용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자사몰이 발행한 쿠폰을 활용하는 등 회원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롯데스위트몰’은 고객에게 과자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재미를 전하는 식품 큐레이션몰을 지향한다. ‘롯데스위트몰’은 평소 온라인몰에 등록된 제품이 많아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시간 제품 판매 순위를 보여주는 콘텐츠와 맛, 원료, 식감 등의 키워드를 순서에 따라 선택하면 해당 상품을 추천해주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더불어 제품의 레시피를 제공하여 이를 이용해 나만의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다채로운 정보도 제공한다.

롯데제과는 ‘롯데스위트몰’ 오픈을 기념하여 온라인 이벤트를 전개, 푸짐한 경품을 선사한다. 신규 회원에게는 2천원 쿠폰과 무료 배송 쿠폰이 제공되며 2월 말까지 제품을 구입하면 포인트가 2배로 적립된다.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코로나 예방 말랑이 웰컴 키트(선착순 900명)를 증정하며 황금말랑이 선물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폰 케이스(6명), 에어팟 케이스(4명), 말랑이 키링(20명), 말랑이 세안밴드(100명)를 선사한다. 또 가나 제품 구매 후 포토 상품평을 남기는 고객에게는 가나 이모티콘(3천명 선착순)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나만의 가나 각인 서비스(100명 추첨)를 제공한다.

롯데제과 ‘롯데스위트몰’은 PC, 모바일 등으로 접속 가능하며 향후 앱(APP)으로도 오픈할 예정이다. 또 과자뿐만 아니라 이후에는 빙과 제품 판매도 계획, 소비자의 구매 영역을 넓힌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