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SK 꺾고 핸드볼리그 챔프전 진출…'두산 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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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가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인천도시공사는 9일 충북 청주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1차전 SK 호크스와 경기에서 24-23으로 이겼다.
이로써 인천도시공사는 13일부터 정규리그 1위 두산과 챔피언결정전을 치르게 됐다.
인천도시공사가 핸드볼 코리아리그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것은 2017시즌 이후 세 시즌만이다.
정규리그 2위 인천도시공사는 하민호와 이요셉이 나란히 4골씩 넣으며 팀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이끌었다.
SK는 19-24로 뒤진 후반 종료 약 3분여를 남기고 연달아 4골을 터뜨리며 맹추격했으나 끝내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이번 시즌 남자부 플레이오프는 1차전에서 2위 팀이 이기면 그대로 끝나고, 3위 팀이 승리할 경우 11일 2차전을 치러 그 경기의 승리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천도시공사는 코리아리그 첫 챔프전 우승에 도전하고, 두산은 6시즌 연속 통합 우승을 노린다.
챔피언결정전은 1, 2차전으로 나눠 진행되며 두 경기에서 많은 승점을 얻은 팀이 우승을 차지한다.
◇ 9일 전적
▲ 남자부 플레이오프
인천도시공사 24(13-9 11-14)23 SK 호크스
/연합뉴스
인천도시공사가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인천도시공사는 9일 충북 청주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1차전 SK 호크스와 경기에서 24-23으로 이겼다.
이로써 인천도시공사는 13일부터 정규리그 1위 두산과 챔피언결정전을 치르게 됐다.
인천도시공사가 핸드볼 코리아리그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것은 2017시즌 이후 세 시즌만이다.
정규리그 2위 인천도시공사는 하민호와 이요셉이 나란히 4골씩 넣으며 팀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이끌었다.
SK는 19-24로 뒤진 후반 종료 약 3분여를 남기고 연달아 4골을 터뜨리며 맹추격했으나 끝내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이번 시즌 남자부 플레이오프는 1차전에서 2위 팀이 이기면 그대로 끝나고, 3위 팀이 승리할 경우 11일 2차전을 치러 그 경기의 승리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천도시공사는 코리아리그 첫 챔프전 우승에 도전하고, 두산은 6시즌 연속 통합 우승을 노린다.
챔피언결정전은 1, 2차전으로 나눠 진행되며 두 경기에서 많은 승점을 얻은 팀이 우승을 차지한다.
◇ 9일 전적
▲ 남자부 플레이오프
인천도시공사 24(13-9 11-14)23 SK 호크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