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이 앙리 마티스의 작품을 보며 재즈를 들을 수 있도록 한 컬래버레이션 결과 해당 재즈 플레이리스트의 스트리밍이 크게 늘어났다고 9일 밝혔다.

지니뮤직은 최근 진행중인 '앙리 마티스 특별전 : 재즈와 연극'과 재즈 음악을 결합한 프로모션을 펼쳤다.

마티스의 '재즈' 연작 섹션에 QR코드를 부착하고, 관람객이 이를 스캔하면 그 자리에서 지니가 추천하는 재즈 플레이리스트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지니 서비스 빅데이터에 따르면 지니 추천 재즈 20곡의 올해 1월(1월 8∼31일) 평균 스트리밍 수치는 전월(2020년 12월 8∼31일) 대비 13배 상승했다.

지니뮤직은 지니 매거진의 '앙리 마티스전'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5천460명 전원에게 특별전 초대권을 모두 선물하기로 했다.

지니 유료 고객은 전시회 안내데스크에서 회원을 인증하면 2천 원의 현장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