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지 않고서야'는 중년들의 치열한 직장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로, 정재영은 냉철함과 따뜻함을 모두 갖춘 전자회사 개발자 최반석 역을 맡았다.
회사가 인원 감축을 단행하면서 인사팀으로 발령이 난 베테랑 엔지니어 반석은 인사팀장 당자영(문소리 분)과 함께 일하게 된다.
이 드라마는 '주몽', '선덕여왕', '여자를 울려'의 김근홍 PD와 '마녀의 법정', '동안미녀' 등을 쓴 정도윤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올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