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X(씨아이엑스), 2일 4th EP ‘안녕, 낯선 꿈’ 발매…새 콘셉트로 완성한 세계관 ‘기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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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CIX(씨아이엑스)가 음악 스펙트럼의 확장에 나선다.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EP 앨범 헬로 챕터 Ø. ‘안녕, 낯선 꿈’(4th EP Album HELLO Chapter Ø. ‘Hello, Strange Dream’)을 발매한다.
이번 신보는 ‘안녕, 낯선사람’, ‘안녕, 낯선공간’, ‘안녕, 낯선시간’ 등 CIX가 펼쳐온 ‘HELLO’ 시리즈의 프리퀄이자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으로 예고돼 주목받고 있다. 앞선 앨범으로 BX의 ‘불의 지옥’, 현석의 ‘물의 지옥’, 승훈의 ‘사막 지옥’, 배진영의 ‘얼음 지옥’, 용희의 ‘나무 지옥’ 등 독특한 세계관을 보여준 만큼 새 앨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고조된 상태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Cinema’부터 24인조 리얼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담긴 ‘Stairway To Heaven’, CIX의 보컬과 랩, 아카펠라가 어우러져 색다른 무드를 자아내는 ‘Round 2’, CIX의 찬란한 청춘을 노래한 컨트리 풍의 ‘Young’, CIX가 팬덤 FIX에게 전하는 R&B 팝 곡 ‘Everything’까지 5개의 트랙이 담겨 CIX의 새로운 변신과 성장을 느끼게 한다.
타이틀곡 ‘Cinema’는 모든 사건이 벌어지기 이전의 아름다운 시절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은 노래다. 곡의 주제에 맞게 업템포의 리듬과 경쾌한 멜로디는 그간의 몽환적이고 강렬한 음악과는 달리 CIX의 또 다른 매력을 극명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이전 앨범에 이어 세계적인 댄스 크루 저스트 절크, 독보적인 안무가 최영준이 다시 한번 CIX 안무 제작에 참여하며 한층 더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기대케 한다.
앨범 발매와 함께 디데이 포스터도 공개되며 주목을 끌고 있다. 코지한 분위기로 서로에게 꼭 붙어있는 CIX의 다정다감한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색다른 스타일링을 시도한 멤버들의 콘셉트 소화력은 신곡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다.
유니크한 세계관과 짜임새 높은 퍼포먼스, 완벽한 비주얼로 한계 없는 성장을 이어온 CIX가 신보를 통해 또 한 번 저변을 넓힐 전망이다. 유쾌함과 댄디함, 사랑스러움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중무장한 CIX의 새로운 변신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CIX는 컴백 당일인 2일 오후에 방송되는 SBS MTV ‘더쇼’를 통해 타이틀곡 ‘Cinema’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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