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ELT는 인공지능이 학습자의 수준을 분석해 문항을 제시해 짧은 시간에 정확한 평가가 가능하다.
응시자의 연령에 맞춰 첫 문항을 제시한 뒤, 정답 유무에 따라 난이도 수준을 조절하며 다음 문제를 출제하는 식이다.
100만 건 이상의 데이터를 기반해 머신러닝을 거친 인공지능이 최적의 문항을 제시한다.
또 구글 음성 인식을 활용한 영어 말하기 테스트를 통해 발음, 억양, 정확도 등 다양한 관점에서 영어 실력을 효과적으로 점검할 수 있다.
교원에듀 관계자는 "유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경우 긴 응시 시간으로 인한 집중력 고갈을 이유로 진단테스트에 대한 부담이 컸다"며 "Ai ELT를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수준을 진단하고, 그에 맞는 학습 솔루션을 제공받음으로써 자녀의 영어 실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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