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靑 "김종인 `北에 원전` 북풍공작…법적 조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부가 북한에 극비리에 원전을 지어주려했다는 주장을 하며 `이적행위`라고 표현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청와대가 "아무리 선거를 앞두고 있다고 하더라도 야당 대표 입에서 나온 말이라고는 도저히 믿겨지지 않는 혹세무민하는 발언"이라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북풍공작과도 다를 바 없는 무책임한 발언이며 묵과할 수 없다"고도 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29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하고 "김 위원장은 발언에 책임져야 할 것"이라며 "정부는 법적 조치를 포함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대한민국 원전을 폐쇄하고 북한에 극비리에 원전을 지어주려 한 것은 원전 게이트를 넘어 정권의 운명을 흔들 수 있는 충격적인 이적행위"라고 말했다.
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북풍공작과도 다를 바 없는 무책임한 발언이며 묵과할 수 없다"고도 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29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하고 "김 위원장은 발언에 책임져야 할 것"이라며 "정부는 법적 조치를 포함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대한민국 원전을 폐쇄하고 북한에 극비리에 원전을 지어주려 한 것은 원전 게이트를 넘어 정권의 운명을 흔들 수 있는 충격적인 이적행위"라고 말했다.
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