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선호 회복…원/달러 환율 1,098.2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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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1원 내린 달러당 1,098.2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날보다 1.3원 내린 달러당 1,099.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중 1,101.2원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하락세를 이어가며 1,100원 아래에서 거래를 마쳤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공식 취임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힘을 받았다.
간밤에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최고치를 경신한 데 이어 이날 아시아 주요 증시도 대부분 상승했다.
특히 코스피는 9거래일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며 전날보다 46.29포인트(1.49%) 오른 3,160.84에 마감했다.
백석현 신한은행 연구원은 "바이든호 출범에 전반적으로 시장 심리가 개선된 모습"이라며 "장중 원/달러 환율이 살짝 반등하기도 했지만 하락 압력이 강했다"고 말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62.14원이다.
전날 같은 시각 기준가(1,060.43원)에서 1.71원 올랐다.
/연합뉴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1원 내린 달러당 1,098.2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날보다 1.3원 내린 달러당 1,099.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중 1,101.2원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하락세를 이어가며 1,100원 아래에서 거래를 마쳤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공식 취임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힘을 받았다.
간밤에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최고치를 경신한 데 이어 이날 아시아 주요 증시도 대부분 상승했다.
특히 코스피는 9거래일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며 전날보다 46.29포인트(1.49%) 오른 3,160.84에 마감했다.
백석현 신한은행 연구원은 "바이든호 출범에 전반적으로 시장 심리가 개선된 모습"이라며 "장중 원/달러 환율이 살짝 반등하기도 했지만 하락 압력이 강했다"고 말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62.14원이다.
전날 같은 시각 기준가(1,060.43원)에서 1.71원 올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