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서울 97명 신규확진…전날 대비 130명↓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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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7명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는 같은 시간대로 따져 전날(17일)의 130명이나 1주 전(11일)의 155명보다 적다. 하루 전체 발생은 17일 132명, 11일 167명이었다.
18일 확진자 수가 줄어든 것은 전날 검사 건수 급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18일 발생 확진자 대부분은 17일에 검사를 받은 경우다. 17일 서울의 검사 건수는 1만1천968건으로,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한 일반인 익명검사가 시작된 작년 12월 14일 이래 35일만에 최저치였다. 최근 보름간(3∼17일) 서울의 하루 평균 검사 건수는 2만5천515건이었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시에 따르면 이는 같은 시간대로 따져 전날(17일)의 130명이나 1주 전(11일)의 155명보다 적다. 하루 전체 발생은 17일 132명, 11일 167명이었다.
18일 확진자 수가 줄어든 것은 전날 검사 건수 급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18일 발생 확진자 대부분은 17일에 검사를 받은 경우다. 17일 서울의 검사 건수는 1만1천968건으로,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한 일반인 익명검사가 시작된 작년 12월 14일 이래 35일만에 최저치였다. 최근 보름간(3∼17일) 서울의 하루 평균 검사 건수는 2만5천515건이었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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