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가덕신공항 추진단 첫 회의 "특별법 제정 공동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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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7일 부산, 울산, 경남 단체장의 가덕신공항 지지 기자회견 이후 세 지자체의 가덕신공항 추진단이 첫 회의를 열었다.
부산시는 12일 비대면 화상회의로 울산, 경남과 공동으로 가덕신공항 추진단 첫 공식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김윤일 부산시 일자리경제실장, 조원경 울산시 경제부시장,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해 특별법 제정 추진 전략 등을 논의했다고 부산시는 전했다.
세 지자체는 다음 달 열릴 국회 임시회에 신공항 로드맵과 특별법 당위성을 알리고 가덕신공항 홍보 활동도 함께 하기로 했다.
김윤일 일자리경제실장은 "최근 가덕신공항 특별법 제정이 가시화된 후 수도권과 TK 반대 여론에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 국가균형발전 차원의 상생 전략으로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136명, 국민의힘 15명의 국회의원은 지난해 11월에 가덕신공항 건설 특별법안을 발의한 상태다.
/연합뉴스
부산시는 12일 비대면 화상회의로 울산, 경남과 공동으로 가덕신공항 추진단 첫 공식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김윤일 부산시 일자리경제실장, 조원경 울산시 경제부시장,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해 특별법 제정 추진 전략 등을 논의했다고 부산시는 전했다.
세 지자체는 다음 달 열릴 국회 임시회에 신공항 로드맵과 특별법 당위성을 알리고 가덕신공항 홍보 활동도 함께 하기로 했다.
김윤일 일자리경제실장은 "최근 가덕신공항 특별법 제정이 가시화된 후 수도권과 TK 반대 여론에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 국가균형발전 차원의 상생 전략으로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136명, 국민의힘 15명의 국회의원은 지난해 11월에 가덕신공항 건설 특별법안을 발의한 상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