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 8월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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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이 오는 8월 문을 연다.
해남군은 해남읍 구교리에 로컬푸드 직매장 신축공사를 착공했다고 6일 밝혔다.
직매장은 부지면적 2천78㎡, 연면적 991㎡의 지상 2층 규모로 국도비 11억7천만원을 포함해 총 25억원이 투입된다.
1층 로컬푸드 직매장과 함께 2층에는 사무실과 교육장, 공유부엌이 들어선다.
신축 부지는 반경 500m 이내에 아파트 10개소 2천216세대·주택 등에 거주하는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로컬푸드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앞서 해남군은 지난해 10월 해남읍 YMCA에 해남로컬푸드 임시 직매장을 개장, 운영 중이다.
작년 12월 말 기준 64일간 4천649명이 방문, 총 7천275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직매장 개장을 앞두고 생산자 조직화에 집중해 연중 농가 교육을 하는 등 다품목 생산과 공급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로컬푸드 매장이 본격 운영되면 군민 누구나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건강한 청정 먹거리를 쉽고 값싸게 구입하고 지역 소농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해남군은 해남읍 구교리에 로컬푸드 직매장 신축공사를 착공했다고 6일 밝혔다.
직매장은 부지면적 2천78㎡, 연면적 991㎡의 지상 2층 규모로 국도비 11억7천만원을 포함해 총 25억원이 투입된다.
1층 로컬푸드 직매장과 함께 2층에는 사무실과 교육장, 공유부엌이 들어선다.
신축 부지는 반경 500m 이내에 아파트 10개소 2천216세대·주택 등에 거주하는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로컬푸드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앞서 해남군은 지난해 10월 해남읍 YMCA에 해남로컬푸드 임시 직매장을 개장, 운영 중이다.
작년 12월 말 기준 64일간 4천649명이 방문, 총 7천275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직매장 개장을 앞두고 생산자 조직화에 집중해 연중 농가 교육을 하는 등 다품목 생산과 공급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로컬푸드 매장이 본격 운영되면 군민 누구나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건강한 청정 먹거리를 쉽고 값싸게 구입하고 지역 소농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