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글로벌 플랫폼 맞서 국내 플랫폼 구축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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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경쟁력 높이는 대규모 사업도 추진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플랫폼들의 국내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국가 차원의 디지털 플랫폼 강화를 위한 정책을 예고했다.
NIA는 6일 '2021년 디지털 분야 주요 이슈 및 10대 정책방향'보고서를 발간하고 2021년 디지털 분야 10대 이슈를 선정, 이슈별 대응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NIA가 꼽은 10대 이슈는 △글로벌 플랫폼 기업 본격 진출 △디지털 뉴딜 성과 창출 요구 확대 △가짜뉴스 등 정책 불신 △하반기 폭발적인 복귀 수요 증가 △비대면 일상에서 가상현실의 새로운 비즈니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안정의 반복된 일상 △바이든 행정부 탄소제로 △분야별 디지털 전환격차 증가 △비대면으로 인한 학업 격차 심화 △디지털 격차 심화 등이다.
10대 이슈와 관련한 대응책도 밝혔다. 글로벌 플랫폼의 국내 시장 진출에 대해선 국산 디지털 플랫폼을 국가 차원에서 구축, 활용하는 전략 수립을 할 계획이다. 단기간에 경쟁력 확보를 위한 대규모 사업 추진도 한다.
디지털 뉴딜과 관련해선 '디지털 뉴딜 2.0'을 추진해 데이터, 인공지능(AI)의 기반 위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전략이라고 밝혔다.
문용식 NIA 원장은 “올해는 대한민국이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의 대전환이 시작되는 해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NIA는 도출된 10대 디지털 정책을 기반으로 어느 해 보다 발 빠르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NIA는 6일 '2021년 디지털 분야 주요 이슈 및 10대 정책방향'보고서를 발간하고 2021년 디지털 분야 10대 이슈를 선정, 이슈별 대응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NIA가 꼽은 10대 이슈는 △글로벌 플랫폼 기업 본격 진출 △디지털 뉴딜 성과 창출 요구 확대 △가짜뉴스 등 정책 불신 △하반기 폭발적인 복귀 수요 증가 △비대면 일상에서 가상현실의 새로운 비즈니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안정의 반복된 일상 △바이든 행정부 탄소제로 △분야별 디지털 전환격차 증가 △비대면으로 인한 학업 격차 심화 △디지털 격차 심화 등이다.
10대 이슈와 관련한 대응책도 밝혔다. 글로벌 플랫폼의 국내 시장 진출에 대해선 국산 디지털 플랫폼을 국가 차원에서 구축, 활용하는 전략 수립을 할 계획이다. 단기간에 경쟁력 확보를 위한 대규모 사업 추진도 한다.
디지털 뉴딜과 관련해선 '디지털 뉴딜 2.0'을 추진해 데이터, 인공지능(AI)의 기반 위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전략이라고 밝혔다.
문용식 NIA 원장은 “올해는 대한민국이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의 대전환이 시작되는 해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NIA는 도출된 10대 디지털 정책을 기반으로 어느 해 보다 발 빠르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