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명 9골…두산, 상무 꺾고 핸드볼리그 11연승 질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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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혼자 9골을 터뜨린 김동명의 활약에 힘입어 핸드볼리그 11연승을 내달렸다.
두산은 4일 강원도 삼척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3라운드 상무와 경기에서 35-29로 승리했다.
개막전 패배 이후 11연승을 내달린 두산은 승점 22를 기록, 공동 2위인 SK와 인천도시공사(이상 승점 14)와 간격을 승점 8로 벌렸다.
후반 11분까지 24-24로 맞서던 두산은 강전구, 조태훈, 하무경의 연속 득점으로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두산은 김동명(9골) 외에 정의경(6골·5어시스트), 정관중(1골·9어시스트) 등이 팀 승리를 주도했다.
상무는 이달 중 전역하는 이섭(7골), 김다겸(6골)이 많은 득점을 올렸다.
앞서 열린 SK와 인천도시공사의 공동 2위 맞대결은 20-20 무승부로 끝났다.
SK 김기민이 경기 종료 신호와 거의 동시에 장거리 슛을 성공했으나 심판이 비디오 판독 끝에 득점으로 인정하지 않으면서 두 팀은 승점 1을 나눠 가졌다.
◇ 4일 전적
▲ 남자부
SK(6승 2무 4패) 20(11-9 9-11)20 인천도시공사(6승 2무 4패)
하남시청(6승 6패) 23(13-8 10-11)19 충남도청(12패)
두산(11승 1패) 35(18-16 17-13)29 상무(5승 7패)
/연합뉴스
두산은 4일 강원도 삼척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3라운드 상무와 경기에서 35-29로 승리했다.
개막전 패배 이후 11연승을 내달린 두산은 승점 22를 기록, 공동 2위인 SK와 인천도시공사(이상 승점 14)와 간격을 승점 8로 벌렸다.
후반 11분까지 24-24로 맞서던 두산은 강전구, 조태훈, 하무경의 연속 득점으로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두산은 김동명(9골) 외에 정의경(6골·5어시스트), 정관중(1골·9어시스트) 등이 팀 승리를 주도했다.
상무는 이달 중 전역하는 이섭(7골), 김다겸(6골)이 많은 득점을 올렸다.
앞서 열린 SK와 인천도시공사의 공동 2위 맞대결은 20-20 무승부로 끝났다.
SK 김기민이 경기 종료 신호와 거의 동시에 장거리 슛을 성공했으나 심판이 비디오 판독 끝에 득점으로 인정하지 않으면서 두 팀은 승점 1을 나눠 가졌다.
◇ 4일 전적
▲ 남자부
SK(6승 2무 4패) 20(11-9 9-11)20 인천도시공사(6승 2무 4패)
하남시청(6승 6패) 23(13-8 10-11)19 충남도청(12패)
두산(11승 1패) 35(18-16 17-13)29 상무(5승 7패)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