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유부 기부 챌린지 실시, ‘고객이 참여하는 기부소비문화 기여’
대한민국 유부초밥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브랜드 정직유부가 연말 맞이 기부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2020인분 유부초밥 도시락을 밥심이 필요한 지역사회와 어린이에게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특히 고객이 정직유부에서 유부초밥을 구매하면 자동으로 기부가 되는 참여형 기부 챌린지다.

소비와 기부를 연계한 가치소비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정직유부는 기부 챌린지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을 통해 기부 인증샷을 올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투명한 기부 문화를 만들고 참여형 기부로 새로운 문화창출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이창욱 본부장은 “일상적인 식사가 기부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통해 작은 행위로도 기부할 수 있는 것에 공감을 이끌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기쁨을 소비자와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부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직유부는 지난달까지 총 70회를 기부해 6490인분의 유부초밥을 지역 이웃들과 나눈 기업이다. 특히 이번 기부 챌린지의 경우 가치소비문화로 발전해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2021년 새해를 기점으로 TV, 라디오, 유튜브,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할 정직유부는 전국 41개점 가맹점 개점, 50호점 계약을 마쳤다. 또한 지속적으로 수도권 중심으로 창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기에 다양한 프로모션과 마케팅 활동을 통해 가맹사업을 전국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현홍 대표는 “연말 맞이 기부 챌린지를 성황리에 진행할 수 있도록 협조해준 가맹점주님들과 기부증을 받기 위해 추운 날 마다하지 않고 찾아 주시어 따뜻한 밥심을 모아주신 고객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지속적인 기부활동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