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TP에 따르면 동구 신천동 대구벤처센터에 마련한 IR 센터에서 매월 한차례 지역 기업이 투자자를 상대로 기술력 등을 알리는 온라인 설명회를 연다.
IR 센터 문을 연 지난 28일에는 인공지능(AI), 바이오, 의료 분야 창업기업 5곳이 수도권 등에 있는 6개 투자기관을 상대로 온라인 투자 설명회를 했다.
IR 센터는 대구TP에서 운영·관리하는 10여개 펀드(500여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도하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권대수 대구TP 원장은 "IR 센터가 지역기업 자금난을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