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전기차 부품 합작사 설립' LG전자, 장중 20%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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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위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캐나다 마그나 인터내셔널(이하 마그나)과 손잡고 전기차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 분야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한 LG전자가 28일 장중 급등하고 있다.
이날 낮 12시 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9.20% 뛰어오른 13만3천500원에 거래됐다.
지난 23일 LG전자는 마그나와 합작법인 '엘지 마그나 이파워트레인(LG Magna e-Powertrain Co.,Ltd)'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자동차 부품 및 전기장비(전장) 사업을 미래의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애플이 오는 2024년을 목표로 전기차 제조에 나설 계획을 밝히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은 더욱 커졌다.
마그나는 애플이 2014년 전기차 사업 진출을 준비하며 만든 '타이탄 프로젝트'의 핵심 협력사로서 애플이 전기차를 만들면 위탁생산은 마그나가 맡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이에 지난 23일 LG전자의 주가는 상한가로 마감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이날 낮 12시 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9.20% 뛰어오른 13만3천500원에 거래됐다.
지난 23일 LG전자는 마그나와 합작법인 '엘지 마그나 이파워트레인(LG Magna e-Powertrain Co.,Ltd)'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자동차 부품 및 전기장비(전장) 사업을 미래의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애플이 오는 2024년을 목표로 전기차 제조에 나설 계획을 밝히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은 더욱 커졌다.
마그나는 애플이 2014년 전기차 사업 진출을 준비하며 만든 '타이탄 프로젝트'의 핵심 협력사로서 애플이 전기차를 만들면 위탁생산은 마그나가 맡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이에 지난 23일 LG전자의 주가는 상한가로 마감하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