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크린 `슈슈떼 슬립웰`, 미세플라스틱 제로 물티슈 선봬
아진크린(대표이사 조병묵)이 국내 최초 미세플라스틱 제로 물티슈 `슈슈떼`를 선보인다.

아진크린은 지난 24일 국내 물티슈 업계 최초로 유럽 천연화장품 통합인증(COSMOS)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유럽 천연화장품 통합인증 코스모스(COSMOS)는 프랑스 ECOCERT와 COSMEBIO, 독일 BDIH, 영국 Soil Association, 이탈리아 ICEA 등 유럽 4개국 5개 인증기관에서 연합한 국제 수준의 유기농 및 천연화장품 인증마크다.

슈슈떼는 천연 생분해 레이온 100% 원사를 원료로 3D 엠보싱 공법으로 보풀이 적고 조밀도가 높은 73그램 고평량 원단을 사용하여 미세 플라스틱 발생 걱정도 없다. 포장상자도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지속가능성 인증을 획득한 제품을 사용하였고, 물티슈 업계 처음으로 택배 편의를 위해 상자에 구멍 손잡이를 만들었다.

아진크린 R&D 센터 최진영 연구개발팀장은 "최근 원단에 함유된 폴리에스터로 인해 물티슈의 미세 플라스틱 논쟁이 가열되면서 물티슈의 선정기준이 보다 까다로워지고 있다"며 "슈슈떼는 제품기획 단계부터 아기 어머니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원단, 보존제 등 원부자재와 완제품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슈슈떼는 완제품 중 천연유래성분이 99.59%에 이르고, 보존제는 전성분이 식품첨가물 등급으로만 구성되어 있다. 아진크린의 제주 화산송이 10단계 정수시스템과 전자동 정량정온 보존제 조제시스템, 그리고 통합적인 품질, 건강, 안전, 환경 관리 시스템(QHSE System)이 현장 실사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식품의약품 안전처를 통해서는 알러지 유발물질 26종 불검출, 피부자극 제로, 유해성분 23가지 불검출 등을 인증받기도 했다.

슈슈떼 제품은 잘자고, 잘놀고, 잘먹는 아기와 행복한 육아를 꿈꾸는 엄마의 바램을 담은 첫 번째 제품으로 슬립웰이라는 서브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슬립웰은 최근 항진정효과로 각광받고 있는 제주 청귤 추출물과 숙면을 위한 심신안정에 도움을 주는 천연 오렌지 오일을 함유하고 있다. 제품을 사용해 본 소비자들은 가볍고 상큼한 천연 청귤의 향, 피부를 닦았을 때 보습 항진정 효과를 장점으로 꼽고 있다.

대한민국 물티슈 전문 기업 아진크린은 32년 동안 하루 평균 20만 개, 1년 평균 5천만 개의 물티슈를 주문자 상표 부착방식으로 위탁 생산했다. 국내 굴지의 생활용품 및 아기용품 브랜드들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는 아진크린은 품질요구 수준이 까다롭기로 소문난 일본과 호주의 글로벌 브랜드에도 제품을 공급하며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아진크린은 카카오톡 `슈슈떼` 채널에서 자장가, 동화책 등 다양한 슬립웰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아기 잠자는 사진 및 자장가 컨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1개월간 제품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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