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연말에 한파 찾아온다…연초까지 강추위 예상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연말연초 대설 가능성이 있는 지역은 충남과 호남, 제주도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올해 연말과 내년 연초에 서울 기준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가까이 떨어지는 등 강력한 한파가 찾아온다.

    더불어 충남과 호남, 제주도에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9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이 많다가 매우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30일부터는 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져 영하 12도 가까이 기록하는 등 한파가 시작되겠다.

    아울러 추위와 함께 전국적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질 것이라고 기상청은 은 예보했다.

    연말연초 대설 가능성이 있는 지역은 충남과 호남, 제주도다.

    이번 추위는 연초까지 이어져 아침에는 영하 10도 인근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는 등 강추위가 길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대해 기상청 관계자는 "찬 대륙고기압이 연달아 연말연초에 쉴 틈 없이 내려오면서 동북아시아에 영향을 주겠다"라며 "한파가 누그러지지 않고 이어지니 추위누적으로 인한 동파와 인명사고 등 한파 피해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포토] 아슬아슬

      연말부터 내년 초까지 올겨울 최강 한파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30일부터 전국의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산악 동호인들이 27일 꽁꽁 얼어붙은 강원 인제 매바위 인공폭포에...

    2. 2

      연말연시 강추위…30일 아침 전국 영하 16도

      연말연시에 강추위가 몰려올 전망이다.27일 기상청은 29일 오후부터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30일부터 열흘간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6도를 ...

    3. 3

      연말 '강추위' 이어진다…기상청 "동파 등 한파 피해 주의"

      올 연말에는 평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뚝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동파, 인명사고를 대비해야 할 정도로 강도 높은 한파가 불어닥칠 것으로 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