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올해 하반기 적극 행정을 실천한 우수공무원 2명과 우수부서 1개를 선발해 위원장 상장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원안위는 국민이 직접 원자력 안전의 중장기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한 사례 등 2건을 적극 행정 사례로 꼽았다.

또 방사선 안전 분야 부처 협업을 활성화한 공로로 방사선 안전과를 우수부서로 선정했다.

이들 공무원 2명과 부서는 포상금과 인사상 우대혜택 등을 받는다.

엄재식 원안위원장은 "내년에도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행정을 적극적으로 실천해달라"고 말했다.

'원자력 안전정책 국민참여' 등 원안위 적극행정 포상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