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쉼터를 제공하는 '녹지 한 평 늘리기 사업'의 하나로 푸른마을공동체센터, 미로센터에 이어 충장22 옥상정원 조성을 추진했다.
문화·예술 창작자의 작업과 전시 공간이자 복합문화공간인 충장22의 옥상에 수목 16종 2천578주를 심었다.
야외 탁자, 그늘막, 태양광 정원 등을 설치해 다용도 쉼터 공간을 마련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동구는 충장22 옥상에 마련한 하늘정원이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미세먼지 저감, 쉼터 제공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21일 "동구만의 체계적인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공공건물뿐만 아니라 민간 건축물까지 옥상정원을 조성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