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작은 거인' 윤필재, 왕중왕전서 통산 9번째 태백장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작은 거인' 윤필재, 왕중왕전서 통산 9번째 태백장사
    모래판의 '작은 거인' 윤필재(26·의성군청)가 '위더스제약 2020 정읍 민속씨름리그 왕중왕전'에서 통산 9번째 태백장사 꽃가마를 탔다.

    윤필재는 18일 전북 정읍시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태백급(80㎏ 이하) 장사 결정전(5전 3승제)에서 김성용(제주특별자치도청)을 3-0으로 제압했다.

    올해 설날·단오·추석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윤필재는 최근 컨디션 난조로 주춤했으나, 이날 허리 부상을 딛고 시즌 4번째, 통산 9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태백급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8강에서 성현우(연수구청), 4강에서 안해용(구미시청)을 물리치고 결승에 오른 그는 김성용과 만난 결승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첫판 윤필재가 접전 끝에 잡채기로 김성용을 쓰러뜨려 리드를 잡았다.

    두 번째 판 김성용의 반격에도 버텨낸 윤필재는 안다리로 한 점을 추가했고, 이어진 경기에서 잡채기를 성공해 우승을 확정했다.

    ◇ 위더스제약 2020 정읍 민속씨름리그 왕중왕전' 태백장사(80㎏ 이하) 경기 결과
    태백장사 윤필재(의성군청)
    2위 김성용(제주특별자치도청)
    3위 이재안(양평군청)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골프존, 골프 꿈나무에 누적 3억 기부

      골프존그룹은 김영찬 회장(사진)이 ‘버디 기금’ 4500만원을 적립해 유원골프재단에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회장은 2020년부터 가족과 함께한 골프에서 버디 이상, 혹은 18홀 라운드에서 자신의 나이보다 적은 스코어를 기록하는 에이지슈트를 달성할 때마다 버디기금을 적립해 그해 말 기부해 왔다. 6년째를 맞은 올해까지 누적 기부액은 3억원에 이른다.

    2. 2

      올데이골프그룹, '사랑의 김치' 250박스 나눔

      올데이골프그룹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사회와 상생을 위해 ‘사랑의 김치’ 250박스를 기탁했다.30일 올데이골프그룹에 따르면 임페리얼레이크CC와 로얄포레CC, 올데이골프앤리조트, 옥스필드CC, 청주떼제베CC 5개 골프 사업장은 총 1.85톤 분량(1500만 원 상당)의 김치를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임페리얼레이크는 충북 충주 금가면행정복지센터에, 옥스필드는 강원 횡성 서원면행정복지센터에 각각 5㎏ 50박스를 전달했다. 로얄포레와 청주떼제베는 충주 신니면행정복지센터, 청주 옥산면행정복지센터에 각각 9㎏ 50박스를 전달하는 김치나눔 행사를 가졌다.올데이골프앤리조트는 충주 앙성면행정복지센터에 9㎏ 50박스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김치는 각 골프장이 소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취약 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올데이골프그룹은 2021년부터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 기부액은 2억 2500만 원이다. 또 2020년부터는 겨울철마다 김치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서향기 올데이골프그룹 전략기획부문장은 "홀몸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3. 3

      김영찬 골프존 회장, 골프꿈나무 위해 '버디기금' 4500만원 기부

      김영찬 골프존그룹 회장(사진)이 '버디 기금' 4500만원을 적립해 유원골프재단에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회장은 2020년부터 가족과 함께 한 골프에서 버디 이상, 혹은 18홀 라운드에서 자신의 나이보다 적은 스코어를 기록하는 에이지 슈트를 달성할 때마다 버디기금을 적립해 그해 연말 기부해왔다. 6년째를 맞는 올해까지 누적 기부액은 3억원에 이른다. 유원골프재단은 이번 기부금으로 골프 유망주에게 연간 1200만원을 지원하는 희망나무 장학생을 4명으로 확대했다. 내년에는 김서아, 장하은, 강주원, 윤태웅을 희망나무 장학생으로 지원한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여건이 어려운 유망주들이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