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외교공로 훈장은 프랑스 및 프랑스 국민을 위해 공헌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명예훈장이다.
공헌도에 따라 금·은·동 3단계로 나뉜다.
조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하늘길'이 막힌 상황에서도 한국에 거주하는 프랑스인들의 고국 이동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항공은 인천~파리 노선 주 3회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다.
조 회장은 "이번 훈장 수훈을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