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오금동 올세권 `SI팰리스 송파 올림픽공원` 주목
한국감정원이 집계한 월별 아파트 매매거래건수 자료에서 송파구가 올해 1~10월 기준 서울시내 25개구 중 5번째로 많은 거래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한 달에만 1,033건의 매매거래가 성사된 송파구의 1~10월 아파트 거래량 총계는 4,375건으로, `강남 4구`로 묶여 불리는 강남(3,299건), 강동(4,083건), 서초(2,870건)의 동기간 총계를 모두 앞섰다.

동기간 서울 전역의 거래량 총계는 8만 295건으로, 강북권역에서 전체의 51.7%, 강남권역에서 48.3%의 거래가 이뤄졌다. 이 중 강남 4구의 지분은 강남권역의 37.7%, 서울 전역의 18.2%에 달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고강도 대출 규제와 강남구 삼성동과 대치동, 청담동, 송파구 잠실동에 대한 토지거래허가제 시행 등 상당한 타격에도 불구하고 송파구를 위시한 강남 4구가 강남권역 거래 총량의 38%를 차지한 것은 유의미한 결과"라며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강남 4구의 변하지 않는 가치를 선택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문가의 말대로 서울의 핵심 인프라가 집중된 강남 4구의 주거가치와 미래가치, 투자가치는 전국 어디와도 비교할 수 없는 독보적 위상을 자랑한다. 최근에는 특히 삼성동 코엑스~현대자동차 GBC(옛 한전부지)~잠실 종합운동장 일대 `서울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사업 등 MICE산업 중심의 강남 일대 초대형 개발이 본격화되며 부동산시장의 열기가 후끈했다. 정부의 다주택자 규제로 인한 `똘똘한 한 채` 열풍도 결과적으로는 강남 4구로의 진입 의지를 북돋우는 계기가 됐다. 탁월한 교통과 교육, 쇼핑, 문화 인프라에 더해 서울을 대표하는 `올림픽공원`의 공세권을 누릴 수 있는 송파구가 그 최대 수혜자로 전망된다.

이처럼 서울 부동산시장의 `강호`로 부상한 송파구 내에서도 잠실의 올세권과 올림픽공원의 공세권, 두 마리 토끼를 가장 잘 잡을 수 있는 오금동 일원에 지역 내 `품귀` 상품인 복층형 소형 아파트가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SI팰리스 송파 올림픽공원`은 오금동 1-6 외 3필지에 지하 1층~지상 15층, 전용면적 16~31㎡(실사용면적 33~67㎡) 도시형생활주택 60가구와 상가, 병의원, 학원 등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상복합 형태로 조성된다. 청약통장 없이도 분양 및 계약이 가능해 낮은 가점이 고민인 젊은 수요자들에게 제격일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200여 m 거리의 지하철 5호선 방이역과 5,9호선 올림픽공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으로, 단지 앞 올림픽공원 사거리를 지나는 다량의 버스 노선 이용도 수월해 잠실, 삼성, 양재 등 강남 일대를 20~30분대에 오갈 수 있고, 강북 및 경기지역으로의 출퇴근도 편리하다. 국토교통부가 최근 승인, 고시한 둔촌동역~굽은다리역 5호선 직결화 사업과 9호선 4단계 강일동 추가연장 사업(조건부 승인)도 눈여겨볼 호재다. 차량 이용 시에는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하남IC, 송파IC 등으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올림픽공원 남1문을 사거리 너머로 마주한 특급 공세권 입지라 주거쾌적성과 여가활용성도 뛰어나다. 총면적 167만 4,380㎡ 규모의 올림픽공원에는 몽촌토성을 중심으로 녹지 공간과 교육 및 문화시설, 종목별 체육시설들이 다채롭게 조성돼 있다. 공원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성내천 수변 산책로의 인기도 뜨겁다. 단지는 또 반경 200m 이내에 농협하나로마트와 은행, 주민센터 등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고, 방이동 상권과 잠실역 일대의 풍성한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어 생활 전반이 매우 편리할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의 복층 설계와 세탁기, 건조기, 스타일러, 냉장고, 전기레인지, 인덕션, 옷장, 신발장 등 완벽한 풀 퍼니시드 시스템(타입별 상이), 생활의 편의를 높여줄 IoT 시스템 등을 총망라한 `차별화 전략`을 단지의 강점으로 꼽았다. 일부 가구에서는 올림픽공원 조망도 가능하다는 전언이다. 한편 `SI팰리스 송파 올림픽공원`의 홍보관은 지하철 9호선 송파나루역 3번출구,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446 일원에 마련돼 있다. 전화 예약 후 방문 상담 및 관람이 가능하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