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츠는 16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헤르타 베를린과의 2020-2021 분데스리가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지동원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4경기째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이번 시즌 지동원은 부상으로 초반 3경기를 뛰지 못했고 이후 5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했으나, 지난달 호펜하임과 9라운드 홈 경기부터는 벤치를 지키고 있다.
마인츠는 이날 무승부로 2연패를 끊었지만, 4경기 무승(2무 2패)으로 고전하며 강등권인 17위(승점 6)에 머물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