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사회적경제 분야 국비 58억 확보…사회적기업 등 지원
울산시는 내년 사회적경제 분야 재정지원사업비로 국비 58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사회적기업 재정지원 55억원, 마을기업 재정지원 3억원 등이다.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은 일자리 창출 사업 45억원, 사회보험료 2억원, 사업개발비 8억원 등으로 구분된다.

주요 사업은 사회적기업 참여자 인건비 지원, 사업주 부담 4대 보험료 일부 지원, 브랜드·기술 개발·홍보·마케팅 지원 등이다.

마을기업 육성 사업에는 2억원, 마을기업 교육·컨설팅 지원사업에는 1억원이 쓰인다.

울산에는 올해 11월 말 기준 207개 (예비)사회적기업과 (예비)마을기업이 활동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