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편승엽이 빅대디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됐다.

소속사 빅대디엔터테인먼트는 15일 "최근 편승엽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찬찬찬`으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편승엽은 최근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솔직 담백한 일상을 공개, 다시 한번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빅대디엔터테인먼트와 손잡은 편승엽이 어떤 모습으로 대중들과 만날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빅대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찬찬찬`으로 오랜 시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편승엽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편승엽은 내년 상반기 목표로 신곡을 준비 중이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과 만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편승엽이 전속계약을 맺은 빅대디엔터테인먼트는 대한민국 `테크노 뽕짝`의 창시자 이박사, `미스터트롯` 출신 노지훈, `비타민 트로트 가수` 박기찬, `국민새댁` 장혜리가 소속되어 있다.

한편, 편승엽은 `제28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프로듀서상을 수상한 플레이사운드 구희상 작곡가와 손잡고 내년 상반기 컴백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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