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그룹, 정기 임원인사 단행…"종합금융부동산그룹 발전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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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그룹(회장 정몽규)이 2021년도 정기임원인사를 실시했다.
HDC아이콘트롤스 부사장에 김성은 대표이사, 호텔HDC·HDC리조트, 부동산114 대표이사에 각각 이성용, 최익훈을 HDC아이앤콘스, HDC아이파크몰 대표이사에 각각 이형재, 조영환을 12월 21일 부로 선임했다.
HDC그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위기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조직의 안정을 추구함과 동시에, 새로운 사업 플랫폼을 강화해 미래 신성장 동력을 이끌 인재를 발탁하고, 끊임없는 혁신으로 변화의 모멘텀을 끌어낼 리더 육성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호텔HDC와 HDC리조트를 새롭게 이끌게 될 이성용 대표이사는 HDC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호텔, 리조트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협업과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경영 효율화 달성과 호텔HDC·HDC리조트가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최익훈 부동산114 대표이사는 HDC아이파크몰 대표이사로서 아이파크몰 전면 재단장을 추진한 바 있으며, 앞으로 부동산114의 빅데이터 사업을 활용한 다양한 신규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고, 플랫폼 콘텐츠 등으로 사업 분야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형재 HDC아이앤콘스 대표이사는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비주거 부동산 트렌드와 지역별 수요 특성에 맞는 상품을 개발하는 차별화된 전문 디벨로퍼로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조영환 HDC아이파크몰 대표이사는 HDC아이파크몰을 차별화된 복합쇼핑몰로 더욱더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HDC그룹 관계자는 "종합 금융 부동산 그룹으로 발전에 박차를 가함과 동시에 리츠를 활용한 부동산금융 사업, 에너지 개발사업 등을 본격화하는 등 새로운 도전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 광운대역세권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진행하며 HDC그룹의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새로운 사업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HDC아이콘트롤스 부사장에 김성은 대표이사, 호텔HDC·HDC리조트, 부동산114 대표이사에 각각 이성용, 최익훈을 HDC아이앤콘스, HDC아이파크몰 대표이사에 각각 이형재, 조영환을 12월 21일 부로 선임했다.
HDC그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위기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조직의 안정을 추구함과 동시에, 새로운 사업 플랫폼을 강화해 미래 신성장 동력을 이끌 인재를 발탁하고, 끊임없는 혁신으로 변화의 모멘텀을 끌어낼 리더 육성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호텔HDC와 HDC리조트를 새롭게 이끌게 될 이성용 대표이사는 HDC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호텔, 리조트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협업과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경영 효율화 달성과 호텔HDC·HDC리조트가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최익훈 부동산114 대표이사는 HDC아이파크몰 대표이사로서 아이파크몰 전면 재단장을 추진한 바 있으며, 앞으로 부동산114의 빅데이터 사업을 활용한 다양한 신규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고, 플랫폼 콘텐츠 등으로 사업 분야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형재 HDC아이앤콘스 대표이사는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비주거 부동산 트렌드와 지역별 수요 특성에 맞는 상품을 개발하는 차별화된 전문 디벨로퍼로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조영환 HDC아이파크몰 대표이사는 HDC아이파크몰을 차별화된 복합쇼핑몰로 더욱더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HDC그룹 관계자는 "종합 금융 부동산 그룹으로 발전에 박차를 가함과 동시에 리츠를 활용한 부동산금융 사업, 에너지 개발사업 등을 본격화하는 등 새로운 도전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 광운대역세권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진행하며 HDC그룹의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새로운 사업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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