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M&A 최종입찰제안서 3개 접수…차주 우선협상대상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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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최종입찰제안서 접수를 담당한 외부자문사(삼일회계법인·세종법무법인)에 따르면 입찰자는 동부건설 컨소시엄과 SM상선 컨소시엄, 케이스톤파트너스 컨소시엄으로 모두 세 곳인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은행 측은 "본건 거래의 공정한 절차 진행을 위해 최종입찰제안서 평가는 외부자문사가 독자적으로 수행하고, 주주협의회는 외부자문사의 평가 결과에 근거하여 차주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태학기자 thkim8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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