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한전공대 진입도로 이달 중 착공…내년 말 완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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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는 이달 중으로 한전공대(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진입도로 개설 공사에 들어가는 등 기반시설 확충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진입도로는 총 길이 643m, 왕복 4차선(폭 25∼28.5m)으로 공사비 300억 원을 투입해 내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2022년 3월 개교 목표인 한전공대는 연구·교육·산학연을 아우르는 '에너지 특화 클러스터 선도 대학'으로 오는 2022년 3월까지 나주(빛가람)혁신도시에 들어선다.
대학원과 학부 등 학생 1천여 명, 교수와 직원 각 100명 등 작지만 강한 연구중심대학으로 육성한다.
한전공대 개교에 필요한 도시기반시설로 이번에 진입도로를 착공하면 상·하수도, 도시가스, 지역난방, 전기·통신 등 추가 인프라 구축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나주시는 전망한다.
나주시는 진입도로가 국지도 55호선(남평∼세지)에서 산포면 송림리를 경유해 빛가람동으로 진·출입하는 도로 기능도 하게 돼 혁신도시 접근성 향상과 주민 교통 편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연합뉴스
진입도로는 총 길이 643m, 왕복 4차선(폭 25∼28.5m)으로 공사비 300억 원을 투입해 내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2022년 3월 개교 목표인 한전공대는 연구·교육·산학연을 아우르는 '에너지 특화 클러스터 선도 대학'으로 오는 2022년 3월까지 나주(빛가람)혁신도시에 들어선다.
대학원과 학부 등 학생 1천여 명, 교수와 직원 각 100명 등 작지만 강한 연구중심대학으로 육성한다.
한전공대 개교에 필요한 도시기반시설로 이번에 진입도로를 착공하면 상·하수도, 도시가스, 지역난방, 전기·통신 등 추가 인프라 구축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나주시는 전망한다.
나주시는 진입도로가 국지도 55호선(남평∼세지)에서 산포면 송림리를 경유해 빛가람동으로 진·출입하는 도로 기능도 하게 돼 혁신도시 접근성 향상과 주민 교통 편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