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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이낙연 오늘 靑 회동…공수처 등 현안 논의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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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지난 8일 청와대에서 열린 '사회서비스원 돌봄종사자 영상 간담회'에서 돌봄종사자들의 경험담 및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지난 8일 청와대에서 열린 '사회서비스원 돌봄종사자 영상 간담회'에서 돌봄종사자들의 경험담 및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만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선출 등을 포함한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쯤 문 대통령과 이 대표가 청와대서 만나 현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배석자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문 대통령과 이 대표는 지난딜에도 만나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동에서는 지난 9일 야당의 거부권을 무력화하는 공수처법 개정안 등의 후속 조치 등이 주로 논의될 전망이다.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가 재소집돼 후보 2명을 선정하면 문 대통령은 이 중 1명을 공수처장으로 지명하고, 국회는 20일 이내에 인사청문회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

    여권에서는 공수처장 임명, 인사청문회 등 절차를 거쳐 늦어도 내년 1월초 공수처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회동에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사이의 갈등 해법, 후속 개각 관련 논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지난 10월8일 청와대에서 열린 전국 사회서비스원 돌봄종사자들과의 영상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지난 10월8일 청와대에서 열린 전국 사회서비스원 돌봄종사자들과의 영상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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