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11일 개최…후보 선수들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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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후보 선수들만 참석해 거행될 예정이다.
골든글러브는 투수, 포수,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외야수 3명, 지명타자까지 총 10개 부문 시상으로 진행된다.
각 부문 수상자는 이달 초 진행한 미디어 관계자들의 온라인 투표로 가려진다.
본상 수상자는 골든글러브와 함께 5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 구매권을 부상으로 받는다.
본상 시상에 앞서 NC 다이노스 박석민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선정하는 '사랑의 골든글러브상', 같은 팀 나성범은 한국야구위원회(KBO) 상벌위원회가 선정하는 '페어플레이상'을 받는다.
나성범에겐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