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백주영·이진상 베토벤 바이올린소나타 전곡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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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리사이틀 마무리
랑랑 온라인 콘서트·가야금 연주자 박경소 '춘앵' 발매
국립현대무용단 '루돌프' 온라인 상영·현대무용단-탐 사진전
▲ 백주영·이진상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앨범 발매 =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과 피아니스트 이진상이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1~10번)을 녹음한 앨범이 11일 발매된다.
공연기획사 프레스토아트는 "한국인이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을 녹음한 것은 처음"이라며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음반 가운데 세계에서 처음으로 3D(입체음향) 녹음 방식을 활용했다"고 밝혔다.
백주영과 이진상은 오는 15일 오전 10시30분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앨범 발매 기자간담회를 연다.
이들과 앨범 작업을 함께한 톤마이스터(녹음감독) 최진도 참석한다.
▲ 손민수 베토벤 소나타 전곡 연주 피날레 무대 = 피아니스트 손민수가 21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 공연으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32곡) 음반 발매 기념 리사이틀을 마무리한다.
이에 앞서 17일에는 광주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아트홀 무대에도 오른다.
이번 무대에서는 베토벤의 후기 소나타 3부작인 피아노 소나타 30~32번을 연주한다.
이 세 작품은 베토벤 만년의 깊이가 더해진 걸작으로 손꼽힌다.
손민수는 2017년부터 베토벤 탄생 250주년인 올해까지 베토벤 음악에 매진했다.
올해 9월 한국인으로서는 피아니스트 백건우에 이어 두 번째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음반을 발매했다.
▲ 피아니스트 랑랑, 온라인 콘서트 = 중국의 스타 피아니스트 랑랑이 영국의 팝스타 샘 스미스와 미국의 재즈 가수 존 바티스트 등과 온라인 콘서트 '음악으로 꾸는 꿈'을 연다.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론 하워드 감독, 캐나다 출신 여성 재즈 가수인 다이애나 크롤, 미국의 유명 발레단인 아메리칸발레시어터의 수석 발레리나 미스티 코플랜드, 아이티 출신 힙합 가수 와이클리프 진, 미국의 유명 소프라노 르네 플레밍 등도 참여한다.
랑랑국제음악재단은 이 공연을 랑랑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프리미어 기능으로 무료 공개할 예정인데, 한국시간으로 13일 오전 5시부터 시청할 수 있다.
▲ 가야금 연주자 박경소, 싱글 음반 발매 = 가야금 연주자 박경소의 싱글 음반 '춘앵'이 15일 발매된다.
춘앵은 봄에 지저귀는 꾀꼬리를 뜻하는 궁중정재(궁중의 잔치에서 행해진 춤) 춘앵전에서 영감을 받은 25현 가야금 독주곡이다.
박경소가 작곡한 가락에 타령 선율도 담겼다.
박경소는 2008년 솔로로 데뷔해 현재까지 2장의 정규 음반과 5장의 싱글 및 미니 앨범을 발표했다.
2017년에는 KBS국악대상에서 현악상을 받았다.
▲ 국립현대무용단, 어린이 무용 '루돌프' 온라인 상영 = 국립현대무용단이 어린이 무용 '루돌프'를 이달 23~27일 유튜브에서 약 10분으로 구성된 영상 3편을 온라인으로 상영한다.
원래 대면 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재확산 상황 속에서 취소했다.
온라인 상영회는 무료로 진행하며, 12일 예정된 경기 남양주 다산아트홀 공연만 대면으로 한다.
이경구·박소진·이연주·임성은 등 4명의 무용수가 출연하며, 안무는 이경구가 맡는다.
▲ 현대무용단-탐 창단 40주년 기념 작품 사진전 = 현대무용단-탐(예술감독 조은미, 이화여대 교수)이 올해 창단 40주년을 맞아 이달 15~2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엠에이치케이 갤러리에서 작품 사진전을 연다.
이번 사진전은 올해 5월 정기공연, 9월 '젊은 무용수 젊은 안무가' 공연에 이어 '작품 시리즈' 세 번째 행사다.
순간적으로 지나가는 춤을 사진으로 담았다.
현대무용단-탐은 1980년 창단해 매년 정기공연을 통해 중견 안무가의 작품을 선보였다.
/연합뉴스
랑랑 온라인 콘서트·가야금 연주자 박경소 '춘앵' 발매
국립현대무용단 '루돌프' 온라인 상영·현대무용단-탐 사진전
▲ 백주영·이진상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앨범 발매 =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과 피아니스트 이진상이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1~10번)을 녹음한 앨범이 11일 발매된다.
공연기획사 프레스토아트는 "한국인이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을 녹음한 것은 처음"이라며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음반 가운데 세계에서 처음으로 3D(입체음향) 녹음 방식을 활용했다"고 밝혔다.
백주영과 이진상은 오는 15일 오전 10시30분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앨범 발매 기자간담회를 연다.
이들과 앨범 작업을 함께한 톤마이스터(녹음감독) 최진도 참석한다.
▲ 손민수 베토벤 소나타 전곡 연주 피날레 무대 = 피아니스트 손민수가 21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 공연으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32곡) 음반 발매 기념 리사이틀을 마무리한다.
이에 앞서 17일에는 광주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아트홀 무대에도 오른다.
이번 무대에서는 베토벤의 후기 소나타 3부작인 피아노 소나타 30~32번을 연주한다.
이 세 작품은 베토벤 만년의 깊이가 더해진 걸작으로 손꼽힌다.
손민수는 2017년부터 베토벤 탄생 250주년인 올해까지 베토벤 음악에 매진했다.
올해 9월 한국인으로서는 피아니스트 백건우에 이어 두 번째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음반을 발매했다.
▲ 피아니스트 랑랑, 온라인 콘서트 = 중국의 스타 피아니스트 랑랑이 영국의 팝스타 샘 스미스와 미국의 재즈 가수 존 바티스트 등과 온라인 콘서트 '음악으로 꾸는 꿈'을 연다.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론 하워드 감독, 캐나다 출신 여성 재즈 가수인 다이애나 크롤, 미국의 유명 발레단인 아메리칸발레시어터의 수석 발레리나 미스티 코플랜드, 아이티 출신 힙합 가수 와이클리프 진, 미국의 유명 소프라노 르네 플레밍 등도 참여한다.
랑랑국제음악재단은 이 공연을 랑랑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프리미어 기능으로 무료 공개할 예정인데, 한국시간으로 13일 오전 5시부터 시청할 수 있다.
▲ 가야금 연주자 박경소, 싱글 음반 발매 = 가야금 연주자 박경소의 싱글 음반 '춘앵'이 15일 발매된다.
춘앵은 봄에 지저귀는 꾀꼬리를 뜻하는 궁중정재(궁중의 잔치에서 행해진 춤) 춘앵전에서 영감을 받은 25현 가야금 독주곡이다.
박경소가 작곡한 가락에 타령 선율도 담겼다.
박경소는 2008년 솔로로 데뷔해 현재까지 2장의 정규 음반과 5장의 싱글 및 미니 앨범을 발표했다.
2017년에는 KBS국악대상에서 현악상을 받았다.
▲ 국립현대무용단, 어린이 무용 '루돌프' 온라인 상영 = 국립현대무용단이 어린이 무용 '루돌프'를 이달 23~27일 유튜브에서 약 10분으로 구성된 영상 3편을 온라인으로 상영한다.
원래 대면 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재확산 상황 속에서 취소했다.
온라인 상영회는 무료로 진행하며, 12일 예정된 경기 남양주 다산아트홀 공연만 대면으로 한다.
이경구·박소진·이연주·임성은 등 4명의 무용수가 출연하며, 안무는 이경구가 맡는다.
▲ 현대무용단-탐 창단 40주년 기념 작품 사진전 = 현대무용단-탐(예술감독 조은미, 이화여대 교수)이 올해 창단 40주년을 맞아 이달 15~2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엠에이치케이 갤러리에서 작품 사진전을 연다.
이번 사진전은 올해 5월 정기공연, 9월 '젊은 무용수 젊은 안무가' 공연에 이어 '작품 시리즈' 세 번째 행사다.
순간적으로 지나가는 춤을 사진으로 담았다.
현대무용단-탐은 1980년 창단해 매년 정기공연을 통해 중견 안무가의 작품을 선보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