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상용차산업 발전협의회 출범…"중장기 발전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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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9일 지자체, 자동차 연구·지원기관, 완성차 및 부품기업 대표들로 구성된 '전라북도 상용차산업 발전협의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전북은 전국 중대형 상용차의 95%를 생산하는데, 올해 상용차 판매 감소와 코로나19로 인한 수출 부진을 겪자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협의회를 만들었다.
협의회는 상용차를 포함한 도내 자동차산업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실행하는 협력단체다.
전북도와 자동차융합기술원은 다음 달까지 완성차 및 부품기업의 애로·정책 건의사항을 수렴해 수요맞춤형 사업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후 협의회에서 정책 효과, 실현 가능성, 예산 대책 등을 논의하고 사업 추진 방향, 자동차산업 비전 설정, 중장기 계획 및 발전 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우범기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완성차 업체와 부품기업들이 미래 변화에 뒤처지지 않도록 지원책과 발전방안을 모색해 도내 주력산업인 자동차산업 부흥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전북은 전국 중대형 상용차의 95%를 생산하는데, 올해 상용차 판매 감소와 코로나19로 인한 수출 부진을 겪자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협의회를 만들었다.
협의회는 상용차를 포함한 도내 자동차산업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실행하는 협력단체다.
전북도와 자동차융합기술원은 다음 달까지 완성차 및 부품기업의 애로·정책 건의사항을 수렴해 수요맞춤형 사업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후 협의회에서 정책 효과, 실현 가능성, 예산 대책 등을 논의하고 사업 추진 방향, 자동차산업 비전 설정, 중장기 계획 및 발전 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우범기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완성차 업체와 부품기업들이 미래 변화에 뒤처지지 않도록 지원책과 발전방안을 모색해 도내 주력산업인 자동차산업 부흥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