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발상지 알린다…임실에 '치즈 문화관' 건립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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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역사문화관 사업비로 국비 20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내년 초에 착공해 연말에 준공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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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전시실, 영상실, 수장고, 세미나실 등을 갖춘다.
특히 지난해 88세를 일기로 선종한 지정환 신부를 기리는 공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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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전북지역 복지시설을 오가며 장애인과 소외계층도 돌보는 등의 공로로 2016년 한국 국적을 얻었으며 2002년에는 호암상(사회봉사대상), 2016년에는 대통령 포장(지역산업 진흥 유공), 지난해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임실군 관계자는 "문화관이 건립되면 임실치즈테마파크, 임실N치즈축제 등과 연계한 시너지로 체험형 관광산업이 더욱 발전하고 '임실N치즈' 브랜드의 인지도도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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