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토모티브, 설립 1년 만에 車부품 수출 3000만弗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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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무역의 날 - 금탑산업훈장
문재호 디오토모티브 대표
문재호 디오토모티브 대표

디오토모티브는 지난해 설립된 동력전달장치용 자동차 부품 전문 제조기업이다. 기술 개발과 투자를 통해 생산성과 품질을 크게 높여 설립 약 1년 만에 수출 3000만달러를 달성했다. 종합검사기를 개조·개발해 품질을 높였고, 기술인력을 충원해 3차원 측정 장비 운영을 효율화했다. 이를 통해 자동차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인 IATF16949 인증을 획득했다. 공정프로세스 정착을 위해 제조실행시스템(MES)도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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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표는 대우HMS 근무 시절 동력전달장치인 CV조인트, 조향장치인 PWR 스티어링 기어, ABS 브레이크 등 자동차 핵심 부품을 국산화해 수입대체에 기여했다는 평가도 받는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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