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과 쎄니팡, 해외사업 업무협약 체결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과 쎄니팡, 해외사업 업무협약 체결
    수도배관 세척 전문기업 쎄니팡(김병준 대표)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과 ‘해외환경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2월 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을 통해 한국환경공단 장준영 이사장과 스리랑카 상하수도부 장관은 세계인이 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쎄니팡의 ‘고압질소기체를 이용한 상수도관망 세척 정비 제안사업’을 세계화 하는데 정부 차원에서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감안하여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 해외사업 공동 진출 1호 국가로 전망되고 있는 스리랑카의 상하수도부 바스데바 나나야키라 장관(Vasudeva Nanayakkara)도 참관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환경공단 물환경본부장이 지난해 12월에 쎄니팡과 함께 콜롬보를 방문한 사실을 언급한 장준영 이사장은 “쎄니팡의 우수한 기술 인정과 함께 양국 간에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되었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스리랑카 상하수도부 장관님을 초청해 대구에 있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쓰리랑카 상하수도부 장관은 “한국의 대단한 기술을 알게 되어 매우 기쁘다. 최대한 빨리 서로 만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쎄니팡 김병준 대표는 “전 세계 200조 세척시장을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공략해가고 싶다”며, “스리랑카에서 계약 체결 후 귀국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김병준 대표는 4명의 전문 세척 시공팀과 함께 스리랑카에서 계약을 진행 중이다.

    스리랑카 정부는 앞으로 2024년 안에 스리랑카 국민이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우선 정책을 수립한 가운데 쎄니팡은 고압질소기체를 이용한 상수도관망 세척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에 성공한 기업으로 세계 각국에 전체 상수도관망 질소세척 정비 제안사업을 제안하고 있다. 특히 스리랑카, 태국, 필리핀, 몽골, 사우디아라비아 등 정부 및 수도사업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쎄니팡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운영 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민관 해외사업 파트너쉽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전 세계 상수도관망 관리 시장 확대와 기술 및 마케팅, 업무지원의 도움을 얻고 있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한경 '지속가능 미래 조명' 기후환경언론인상

      오상헌 한국경제신문 산업부장(오른쪽)이 30일 넷제로2050기후재단(이사장 장대식·왼쪽)이 주최한 국제 기후 포럼에서 ‘2025년 기후환경언론인상’을 받았다. 재단은 “지...

    2. 2

      [모십니다] 2025 ESG 경영혁신 포럼

      한경미디어그룹과 한경매거진&북이 11월 11일 ‘2025 ESG 경영혁신 포럼’을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개최합니다. 포럼 주제는 ‘이재명 정부의 기후에너지 정책과 기업의 대...

    3. 3

      '생글생글' 내달부터 우편으로 배송합니다

      한국경제신문은 청소년의 경제 지식을 함양하고 문해력, 생각하고 글 쓰는 힘을 키워주기 위해 청소년 경제 전문지 ‘생글생글’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한경을 구독하는 독자가 추가로 &lsq...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