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만명 넘었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 발생 첫 확진자가 보고된 1월 23일부터 따져 318일만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으로 서울 발생 확진자가 9,951명으로 집계됐으며 그 때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신규 확진자가 160명 추가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서울 발생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최소 1만111명이며, 인구 대비 확진자 발생률은 10만명당 104.0명이다.
정부와 서울시가 방역 대책을 강화하고 있지만 확산 가속을 저지하는 데는 역부족인 모양새다.
겨울의 초입인 12월에 들어서는 서울 발생 하루 신규 환자 수가 연일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서울 신규환자 역대 1·2·3위 날짜는 이달 3일(295명), 2일(262명), 4일(235명) 등 최근 사흘간이다. 역대 4위는 지난달 25일(212명)이었다.
디지털전략부
(사진: 연합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